충남 태안 워케이션

매달 아이와 워케이션 중인데 태안에서도 즐거운 추억 쌓고 왔습니다 :-) 

잘 꾸며진 숙소와 오피스
야경까지 완벽하게 하루를 마감
휴식시간도 여행이 되는 워케이션

바다는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오면 뭔가 쳐지고 울적해지는 게 있는 것 같아요. 
좋은 숙박 시설과 자연 환경에서 흐린 하늘과 바다만 보고 와서 아쉬웠어요.
이틀 차부터 비가 계속 내려서 수목원 등도 방문하지 못했고요.
그래도 바다를 바라보면서 업무만큼은 열심히 하고 왔습니다.
이글루 안에서 빗소리를 들으며 일하는 재미는 있더라고요.
기회가 된다면 아름다운 선셋 보고 싶네요.
다음 분께 날씨의 요정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