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 워케이션

만족스러운 워케이션이었습니다. 충남워케이션을 보고 신청했습니다. 늦은 밤에 도착했는데 호텔직원에 따듯한 응대가 편안했습니다.
호텔은 굉장히 쾌적하고 깨끗합니다. 뷰도 너무 좋았어요!
오피스로 이용한 카페는 자리가 편해서 오랜시간 앉아서 일을 했습니다.
계속 자리를 지키는 것이 미안해서 음료를 몇 차례 주문했는데, 마시는 음료마다 다 맛있었습니다.
커피를 마시지 못해서 녹차라떼, 대추차, 생강차 등으로 마셨는데 맛이 좋았어요.
호텔이 당진 바다 앞에 위치해 있어서 바다뷰도 좋았습니다. 일하다가 산책까지 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준 덕분에 즐겁게 일하고 힐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처음 신청할 때 더휴일의 김유미 담당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일정과 비용, 방법 등에 대해 여러차례 질문드렸는데 차분히 다 답변해주시고 호텔하고 조율도 해 주셨어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또한,워케이션으로 자주 가고 싶은데, 충남은 2회 이용밖에 안된다고 해서 마지막 남은 기회를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입니다.  횟수 늘려주시면 당진은 또 가고 싶은 곳입니다. 일하고 점심 먹으로 근처로 이동했는데, 당진 맛집을 많이 알게되었어요.

우연히 워케이션을 알게 되어 거리가 가까운 충남워케이션을 처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는데 만족도는 최고입니다.^^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아주 멀리 온듯한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였고 비용적으로도 지원을 해주셔서 좋은 숙소에서  휴식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돌아가서 다시 사무실에 출근하면 워케이션 홍보 대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감사합니다. 자주 이용하겠습니다. 꾸벅~~

미니도마만들기 체험 정말 재밌었어요ㅎㅎ
호텔로비에 오피스도 오션뷰라 이용하기 편리했어요
근데 체험 가능 시간이라던가 일정에 관해서 항상 카톡으로 문의해야해서 불편하고 호텔 예약도 날짜별 금액을 미리 알 수 없어서 조금 아쉬워요 문의하면 담당자분이 친절히 알려주시긴 하지만 매번 물어봐야했고 홈페이지 내에 체험에 대한 설명이 부족해요

이번에 좋은 기회로 충남 당진 이라는 지역을 가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가까워서 좋았고 숙소도 깨끗하고 바다 뷰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나무 공방 체험도 너무 재밌었고 가는 식당 마다 저렴하고 맛있었습니다. 일하느라 바다에 가볼 생각도 못했는데 바다도 들어가 보고 많은 새들도 구경 해서 힐링 잘 하고 돌아왔습니다

워케이션. 숙소를 정할때 사진에 나와있는 방컨디션을 보고 당진 로씨오호텔을 정하였으나 방은 사진이랑 전혀다른 창문하나없는방이었고 욕실에가야 바다뷰가 건물사이로 조금 보여졌다.
오피스는 호텔내 까페로 지정되었는데 까페는 관광온사람들로 북새통이어 일을할수없어 까페쪽 한쪽구석복도컴퓨터에 잠깐있을수밖에 없어 할수없이 돈을 더내고 방을 업그레이드하였다. 호텔을 선정하고 소개할때 좀더 신중하여주면 좋겠다

일상의 분주함에서 잠시 벗어나 당진으로 향한 2박 3일.
아침마다 한진포구 해안둘레길을 걸으며 일출을 맞이하니,
붉게 물든 바다와 하늘이 하루의 시작을 따뜻하게 열어주었습니다.
파도 소리와 바람이 전해주는 잔잔한 위로 속에서 마음도 함께 맑아졌습니다.

낮에는 목공예 체험에서 손수 명함지갑을 만들며
오랜만에 손끝으로 전해지는 집중과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안국사지 석불입상 앞에서는
천 년의 시간을 품은 고요함과 평온함이 가슴에 스며드는 듯했고,
삼선산수목원의 산책로와 출렁다리를 건너며
숲이 주는 싱그러움과 설렘을 마음껏 만끽했습니다.

해가 지면 한진포구의 노을과 함께
싱싱한 우럭회와 맛있는 매운탕을 맛보며
하루의 피로를 풀고, 소소한 행복을 곱씹었습니다.

짧지만 깊었던 이 여행은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마음을 채워주는 ‘쉼표’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당진의 자연과 체험, 그리고 따뜻한 순간들이
여전히 내 안에서 은은하게 빛나고 있습니다.

워케이션을 통해 행복과 즐거움, 삶에 대해 감사함을 느낄 수 있어 너무나 고마운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당진으로 워케이션 다녀왔는데
너무 만족했어요. 호텔에서 보이는 바다뷰가 정말 좋습니다.